업무협약-김종호 롯데자이언츠 부문장(왼쪽), 대한출판문화협회 김태헌 회장(가운데), 전준우 선수(오른쪽)사진=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가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국민 독서문화 확산과 생활 속 독서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한 캠페인에 나섰다.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3일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야구보고, 책보고!' 독서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추진되고 있는 '독서국가 선포식'과 '독서국가 추진위원회' 출범 취지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프로야구와 독서를 접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민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참여형 콘텐츠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을 기념해 이날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는 도서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포토부스 이벤트를 운영하며 독서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어린이 도서를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롯데자이언츠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아람북스, 한빛미디어와 함께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읽을 수 있는 어린이 도서 약 2000권을 관람객들에게 증정했다.
또 약 1000권의 도서는 롯데의료재단을 통해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도서관과 발달장애·발달지연·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롯데자이언츠와 아람북스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도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독서문화 확산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관계자는 "야구와 독서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탑뉴스 경남 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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